백만불 라이언의 도전

안녕하세요 부자부자 프로젝트입니다. 지난 1월 10일부터 2월 23일까지 카카오페이증권에서 진행했던 미국 주식 퀴즈 '고구마 줄게, 주식 다오' 이벤트 보상이 금일부터 지급되었습니다. 이벤트 이름처럼 미국 주식을 고르고 오를지 내릴지 맞춰보는 이벤트였는데요, 처음 퀴즈를 맞히면 군고구마 1개를 주고, 이후 맞힐 때마다 군고구마가 x2 씩 늘어납니다. 군고구마를 모으면 주식을 주고, 군고구마를 많이 모을수록 주식 금액이 커집니다. 20번의 기회가 있는데, 모두 맞추면 주식 최대 1,000만 원을 지급하는 이벤트였습니다. 그럼 저의 결과를 확인해 볼까요? 저는 총 20번의 기회 중 18번 참여했는데요, 결과가 썩 좋지는 않았습니다... 1, 2월은 연초이기도 하고 미연준의 금리 인상 이슈로 증시가 계속 불안..

안녕하세요, 부자부자 프로젝트입니다. 오늘은 점심시간에 밖에 나와 점심을 먹고, 다시 회사로 들어가기 전에 스타벅스에 들렸어요. 뭐 먹을까 하고 앱을 보니 신메뉴가 나와 있더라고요. 스타벅스 신메뉴들은 보통 해당 시즌 아니면 사라져서, 한번씩 괜찮은 메뉴가 있으면 도전하는데, 맛있는 음료로 도전이 성공할 때도 있지만, 가끔은 입맛에 안 맞아 실패할 때도 있습니다. 오늘 고른 음료는 '브라운 슈가 오트 쉐이큰 에스프레소'. (이름도 기네요..;) 평소에는 에스프레소류는 잘 마시지 않는데, 오늘은 새로운 도전이니까 한번 주문해봤습니다. 일단 설명에는 아래와 같이 쓰여 있습니다. 브라운 슈가의 달콤함과 블론드 샷의 부드러움이 쉐이킹을 통해 극대화된 음료. 시나몬과 브라운 슈가, 오트의 조화가 좋은 음료. 퍼스..

안녕하세요 부자부자 프로젝트입니다. 3월 1일 삼일절 휴일을 맞아, 오랜만에 등산을 다녀왔습니다. 서울살이 15년 만에 처음으로 관악산을 방문했습니다. 근처 살면서 '한 번은 꼭 가봐야지' 했는데 이제야 가보게 되었네요. 관악산 첫 등산이라 여러 블로그를 찾으면서 쉬운 코스를 찾아 다녀왔는데요, 제일 많이 가시는 코스가 관악산역(관악산 입구) ~ 호수공원 ~ 연주대 코스인 것 같아요. 저는 그보다 조금 더 쉬운 서울대 공학관부터 시작하는 코스를 선택했습니다. 크게 보면 관악산 입구 ~ 호수공원 ~ 서울대 공학관 ~ 연주대라고 보면 됩니다. 시간은 편도 2시간, 왕복 4시간 정도 잡으면 넉넉할 것 같습니다.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에서 3번 출구로 나와 5513번 또는 5511번 버스를 타고 '건설환경종..

안녕하세요, 부자부자 프로젝트입니다. 얼마 전에 대림동 맛집으로 소문난 삼거리 먼지막 순대국 집에 다녀왔습니다. 회사 동료들과 이야기 하면서 알게 되었는데, 찾아보니 60년 전통에, '서울미래유산'으로까지 지정된 가게이더라고요. 근처에 살면서 왜 이런 맛집을 처음 알게 되었는지... 아쉽습니다. 그래서 한번 방문해보았습니다. 위치는 익숙한 지역이라 쉽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대림성모병원 근처, 대림중학교 앞 골목에 위치해 있습니다. 한 가지 독특한 건, 식당이 대로가 아닌 골목길에, 그것도 중학교 앞에 위치해 있습니다. 60년 동안 한 자리를 지키고 있었을 텐데, 그 앞에 중학교가 생긴 것이겠지요. 그래서 아는 사람만 찾아 올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몰랐던 이유...라고 핑계를 대봅..

안녕하세요, 부자부자 프로젝트입니다. 요즘 앱테크 많이 하시죠? 예, 저도 많이 합니다. ㅎㅎ 오늘은 그 중에서 최근 가장 핫한 앱테크 앱을 소개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삼성금융네트웍스에서 출시한 모니모입니다. 출시 때부터 광고를 많이 해서 많은 분들이 알고, 또 하고 계실 거라 생각되지만, 아직 모르시고, 또 하지 않고 계시다면 아래 추천 이유을 한 번 들어보시고 지금 바로 시작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 1. 손쉬운 현금화 제일 먼저 추천하는 이유는 바로 손쉬운 현금화입니다. 네xx페이, 카xx페이, 오xx캐쉬백 등 대부분의 앱테크 앱에서는 미션 등으로 받은 보상을 포인트 형식으로 지급하여 앱 내에서 사용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모니모는 쌓은 포인트 (모니모에서는 ‘젤리’로 칭합니다)를 모니머니로 교환하..

안녕하세요 부자부자 프로젝트입니다. SNS가 우리의 일상에 깊숙히 침투한 요즘, 오늘 여러분은 SNS에서 몇 시간을 보내셨나요? 과거에는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움직이던 활동이 스마트폰을 계기로 손 안에서 쉽게 가능해지고, 그에 따라 다양한 플랫폼이 발달하면서 SNS은 우리 생활의 빠질 수 없는 일부가 되었다고 생각됩니다. 지인들과의 일상 공유를 넘어서, 뉴스나 생활정보를 습득하고, 가격 비교를 통한 물건 구매 등 SNS를 통한 다양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지만, 타인의 삶과의 비교를 통해 오는 상대적 박탈감, 많은 시간을 허비하기도 해서 나온 'SNS 중독' 등 일부 사회 문제가 되기도 합니다. SNS 중독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죠. 혹자는 SNS가 '시간 낭비 서비스' 라고 폄하하기도 하는데요,..

안녕하세요 부자부자 프로젝트입니다. 오늘은 조금 밝은 노래를 가지고 와봤습니다. 요즘 미세먼지로 아침 출근길에 바라본 하늘이 회색빛이어도 마음만은 조금 밝게 가지고자, 밝고 희망찬(?) 노래로 선곡했습니다. 데이식스 노래 중에 귀에 익숙한 노래들이 많더라고요.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도 라디오나 티비에서 많이 들어봤던 노래입니다. 제목을 몰라서 그렇지, 여러분들도 한 번 들으면 '아~ 이 노래!' 하실 거예요. 이 노래가 좋은 이유는 듣고 있으면 에너지가 생기는 기분이 들기 때문입니다. 마치 지나간 젊음과 청춘이 떠오르고, 그때의 활기를 다시 갖게 되는 기분이 들어요. 노래 가사는 풋풋할 것 같은 사랑, 고백 이야기인데, 그래서인지 곡의 분위기는 딱 청.춘. 이 두 글자가 떠오르게 만듭니다. 젊었을 ..

안녕하세요 부자부자 프로젝트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노래는 발라드 가수 성시경의 ‘너의 모든 순간’ 입니다.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OST로, 드라마 방영 당시 아주 큰 사랑을 받았었죠. 저는 이 노래를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스 오브 코리아에서 한 참가자분이 무반주로 불렀던 영상을 보고 알게 되었습니다. 노래를 정말 잘하셔서, 무반주임에도 노래와 함께 반주가 들리는 것 같은 착각이 일 정도였습니다. 그때 인상깊게 들어서 그때부터 제 플레이리스트에 추가하여 들었는데, 요즘 들어 이 노래가 머리에 맴돌고 있습니다. 노래 가사가 아주 멋있습니다. 특히, 첫 소절인 ‘이윽고’ 는 비공식 한국 가요의 3대 도입부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유명합니다. 잘 쓰지 않는 표현인데도 가사로 찰떡인 단어인데요, 그래서 더 유..

안녕하세요, 부자부자 프로젝트입니다. 저는 매일 아침에 일어나면 그날 그날 생각나는 노래가 있습니다. 전날 밤에 들은 노래가 떠오를 때도 있고, 예전에 들었던 노래가 생각나기도 합니다. 그리고는 하루 종일 그 노래르 흥얼거리죠. 여러분들도 그러신가요? 일상을 기록하기에 노래만큼 쉬운 주제도 없는 것 같습니다. 노래, 음악은 항상 우리 주위에 있으니까요. 그래서 하루 하루, 그날 그날 생각나는 노래를 기록하려고 합니다. 제 기록이 이 글을 읽는 여러분에게도 좋은 추억을 떠올리고, 좋은 기억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그 첫 시작을 제가 제일 좋아하는 노래로 기록하려고 합니다. 바로 자우림(Jaurim)의 '스물다섯, 스물하나' 입니다. 2013년 자우림의 정규 앨범 Goodbye, grief. 의 타이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