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리뷰] 스타벅스 신메뉴 브라운 슈가 오트 쉐이큰 에스프레소 후기

안녕하세요, 부자부자 프로젝트입니다. 

 

오늘은 점심시간에 밖에 나와 점심을 먹고, 다시 회사로 들어가기 전에 스타벅스에 들렸어요. 

뭐 먹을까 하고 앱을 보니 신메뉴가 나와 있더라고요.

스타벅스 신메뉴들은 보통 해당 시즌 아니면 사라져서, 한번씩 괜찮은 메뉴가 있으면 도전하는데,

맛있는 음료로 도전이 성공할 때도 있지만, 가끔은 입맛에 안 맞아 실패할 때도 있습니다. 

사진 - 스타벅스

 

 

오늘 고른 음료는 '브라운 슈가 오트 쉐이큰 에스프레소'. (이름도 기네요..;)

평소에는 에스프레소류는 잘 마시지 않는데, 오늘은 새로운 도전이니까 한번 주문해봤습니다. 

일단 설명에는 아래와 같이 쓰여 있습니다. 

 

브라운 슈가의 달콤함과 블론드 샷의 부드러움이 쉐이킹을 통해 극대화된 음료. 시나몬과 브라운 슈가, 오트의 조화가 좋은 음료.

 

 

퍼스널옵션이 몇 개 가능하지만, 일단 처음이니까 기본으로 주문했습니다. 

주문하면서 '특이하게 에스프레소에 시나몬이 들어가네'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게 함정이었습니다. 

첫 생각이 그대로 첫 맛이 되었는데, 오트밀크는 어디갔는지 맛이 나지 않습니다... 

 

 

광고한 이미지와도 괴리가... 좀 크네요 ㅎㅎ 오트밀크가 좀 더 아름답게 퍼져있었더라면 더 맛있었을지...

그냥은 마시기 좀 힘들어서, 얼음을 빼고 일반 우유를 더 넣어 마셨습니다. 그러니 좀 더 낫더라고요. 

오늘 도전은 실패네요. 다음에는 좀 더 맛있는 신메뉴가 나오길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