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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부자 이야기/일상리뷰

[일상리뷰] 싱가포르 뱅가완솔로 (BENGAWAN SOLO) 파인애플 타르트를 선물로 받았다.

by 백만불라이언 2024.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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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백만불라이언입니다. 

 

얼마 전, 싱가포르 여행을 다녀온 지인으로부터 처음보는 선물을 하나 받았습니다.

겉을 보니 뱅가완솔로 파인애플 타르트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뱅가완솔로(BENGAWAN SOLO) 는 처음 듣는 브랜드였는데, 인터넷에 찾아보니 싱가포르 유명 빵집 체인이라고 합니다. (한국의 뚜레주르 같은 곳인가?ㅎ)

포장지 여기 저기에 브랜드에 대한 설명이 쓰여 있는데, 1979년에 처음 가게를 열었다고 합니다. 2024년 기준으로, 45년이 되었네요. 100% natural ingredients 라고 쓰여 있는 걸 보니, 더욱 뚜레주르 같은 느낌이 드네요. 

 

Made with only 100% natural, wholesome ingredients, Mrs Liew's Pineapple Tarts literally melt in your mouth.

Over the years, Mrs Liew has perfected this much-loved Singapore Nonya cookie. Soft, moist and delicious, with a pastry as fine as the filling, you can taste the freshness and home-made quality in every bite.

 

Bengawan Solo began in the modest kitchen of Mrs Liew, who brought her passion for baking to Singapore from Indonesia. Before long, friends, relatives and acquaintances couldn't get enough of her cakes and specialties. Encouraged by this enthusiasm, Mrs Liew opened her first shop in 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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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지를 뜯고 내용물을 보니, 제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던 타르트의 모양이 아닙니다. 

모양새가 약간... 소세지 같기도 하고, 염소 똥(ㅋㅋㅋ) 같기도 합니다. 신기한 모양이네요.

파인애플이 들어간 빵을 생각해보면, 대만에서 유명한 파인애플 빵인 펑리수가 먼저 떠올랐는데,

뱅가완솔로의 타르트도 비슷한 맛이었습니다. 

지리적으로도 멀지 않으니 서로 영향을 받았으리라 추측됩니다. 

 

내용물은 2단으로 쌓여 있어서, 양이 적지 않습니다. 

크기가 크지 않아서 3~4씩 먹을 수 있긴 한데, 목이 막혀서 많이는 못 먹었습니다. 

우유랑 먹으면 맛있을 것 같습니다. 

 

 

그럼 모두 부자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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