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백만불 라이언입니다.
얼마 전에 인터넷에서 재미있는 글 하나를 보았습니다.
홍콩 마카오식 에그타르트의 원조 로드스토우베이커리의 레시피를 KFC가 사와서 만들었다는 글이었습니다.
저도 에그타르트를 참 좋아해서 자주 사먹는데, 글을 보고 나니 KFC 에그타르트가 어떤 맛일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마카오 에그타르트는 못 먹어 봤지만, 그와 흡사하다는 KFC 에그타르트를 사먹어 보았습니다.
제가 본 글에서는 개당 2천 원이라고 했는데, 언제 가격이 올랐는지 저는 개당 2,200원에 샀습니다.
맛이 없지는 않겠지만, 혹시 모르니 테스트로 2개만 샀습니다.
에그타르트가 먹고 싶을 때는 전에 주로 가까운 파리파게트에서 구매했는데, 파리바게트 에그타르트와는 달리 KFC 에그타르트는 따듯합니다. 그래서인지 안에 든 커스터드 크림이 말랑하고 더 부드럽습니다.
먹어보니, 역시 맛도 좋습니다. 따듯하고, 부드럽고, 달콤합니다.
또 다른 점으로는, 밑의 도우를 기름에 튀긴 것처럼 아주 바삭바삭합니다. 이것이 바로 겉.바.속.촉?
파바 에그타르트가 2500원 ~ 3000원 정도 했던 것 같은데, 그에 비하면 KFC 에그타르트가 더 가성비가 있네요. 맛도 좋고?
앞으로 파바 대신 KFC 보이면 이곳에서 에그타르트를 하나씩 사먹을 것 같습니다. (또 먹고 싶다)
여러분들께도 한 번 사드셔보시길 추천합니다!
제가 본 글의 링크입니다.
https://m.bboom.naver.com/best/get?postNo=4185935&boardNo=9
그럼 모두 부자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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