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리뷰] 벚꽃 구경하러 63빌딩 뷔페 파빌리온

안녕하세요, 부자부자 프로젝트입니다.

 

4월은 활짝 핀 벚꽃을 구경하며 봄날씨를 느끼기에 참 좋은 달입니다.

흩날리는 벚꽃을 보고 있으면 괜시리 마음도 들뜨게 되죠.

그래서 저도 오랜만에 봄을 느끼러 벚꽃 구경을 다녀왔습니다. 

 

하지만, 금강산도 식후경이죠!

밥을 먼저 먹어야 하는데, 무얼 먹을까 고민하다 63빌딩에 위치한 뷔페집 파빌리온을 다녀와봤습니다.

오랜만에 큰 지출...이지만, 맛있게 먹고 또 열심히 벌어야죠!

 

저도 처음 가보는 곳이라 봄날씨만큼 설렜지만, 맛있는 음식에 마음이 좋았습니다.

이곳 저곳 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왠지 고급스런 분위기에 편하게 사진을 찍을 수는 없더라고요..

 

 

그런데 세상에 딸기가!!!

호텔들에서 많이 하는 딸기 뷔페 아니고서야, 일반적으로는 과일 코너에 딸기 찾기 힘든데 여기는 딸기가 있더라고요.  

봄철이니 딸기가 많이 나올 때이긴 한데, 이렇게 뷔페에서 보니 좋네요. 

 

 

공간이 꽤 넓어서 좋았고, 21:00 에 영업 종료인데, 나올 때 되니 사람들이 거의 다 빠지고 없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느지막이 벚꽃 구경을 하러 갑니다.

사실 집 근처에도 벚꽃 산책로가 있긴 하지만, 윤중로 나무들은 다른 곳들에 비해 꽃송이들이 빽빽하게 피었더라고요.

또 서울의 대표 명소 중 하나인 만큼 구경거리도 잘 꾸며놓아 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곧 여름이 다가오기 전에 여러분도 꽃나들이 다녀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