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백만불라이언입니다.
저녁으로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배달은 역시 치킨이지' 라는 생각에 비비큐 치킨을 주문했습니다.
비비큐는 황금올리브치킨이 유명하지만, 저는 양념치킨을 좋아해서 다른 메뉴를 고르려는데
하나를 고르기엔 메뉴가 너무 많아서, 메뉴 선정에 시간을 많이 소요했습니다.
그렇게 고른 오늘의 치킨 메뉴는 '땡초숯불양념치킨' 입니다!
땡초숯불갈비양념치킨
MZ 세대의 맵부심을 자극할 깔끔하면서 얼얼한 맛에 진한 숯불향과 마늘, 생강 등 천연 재료의 감칠맛이 가득한 양념치킨
비비큐 앱에서 설명하듯, 느끼할 수 있는 양념치킨에 땡초를 넣어 깔끔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입니다.
진짜 그럴까요?
양념에 땡초가 들어갑니다. 말린 고추일 거라 생각했는데, 생각외로 생물(?) 고추가 잘려 들어갔습니다.
땡초만 따로 모아두니 약 2개 정도 들어간 것으로 추측됩니다.
치킨을 먹다보면 약간의 매운 맛이 입안에 남는 느낌입니다.
고추도 직접 먹어 봤는데, 음... 맛은 복불복입니다.
청양고추의 매운 고추도 있고, 오이고추 맛의 전혀 맵지 않은 고추도 있었습니다. (물론 개인차, 지점차가 존재하겠지만요)
평균적으로는 '그렇~게 맵지는 않다'입니다.
그래서 단짠단짠한 양념과도 잘 어우러집니다.
비비큐 매장이 집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 포장으로 직접 수령하였는데요,
따듯할 때 바로 먹으니 정말 맛있었습니다.
날씨가 추워서 금방 식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그래도 온기가 남아 있을 때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비비큐 땡초숯불양념치킨이 궁금하시다면, 한번 드셔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는 다음에 한 번 더 사먹을 것 같아요.
그럼 모두 부자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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