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리뷰] 스타벅스 신제품 클래식 밀크티 블렌디드. 어떤 맛일까?

안녕하세요, 백만불라이언입니다.

요즘 슬슬 날씨가 더워집니다. 기온이 오르니 시원한 음료들도 생각이 나네요.

지난 5월 16일부터 시작한 스타벅스 썸머 프리퀀시 이벤트와 더불어, 미션 음료로 3가지 음료가 출시 되었습니다.
저는 그 중 하나인 클래식 밀크티 블렌디드를 마셔봤습니다.

저는 평소에도 밀크티를 자주 사먹는데요, 아이스로 먹긴 하지만 블렌디드를 좋아하는 저는 항상 뭔가 아쉬웠죠.
그런 제 마음을 스타벅스가 알아주었는지, 이번에 마침 밀크티 블렌디드를 출시하다니!!
당장 사먹었습니다. (최애 말차 블렌디드는 잠시 안녕~)

기대를 많이 하고 사먹었습니다.
그리고 맛은…????!!!!!!  좋습니다!!!!!! (예~!!!!!)
밀크티의 향과 약간의 씁쓸함, 그리고 느껴지는 단맛이 기분 좋습니다. 단맛이 강하지만, 그 맛 때문에 또 좋아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러.나. 단점도 있습니다.
생각보다 빨리 녹는다는 점…
블렌디드 특성상 갈린 얼음이 빨리 녹긴 하지만, 이 밀크티 블렌디드는 다른 블렌디드보다 더 빨리 녹는 느낌입니다.
파트너분이 너무 오래 갈아서일까요?
음료의 시원함을 계속 느끼고 싶은데, 빨리 녹아버려 조금 아쉽습니다.
그렇지만 시즌 동안에는 제 최애 음료가 될 것 같아요.
생각날 때 한번씩 사먹겠습니다.
그리고 계속 팔아줬으면 좋겠네요 ㅎㅎㅎ

그럼 전 이만!
모두 부자되세요~!